알리바바 매각 현금 10조원 확보한 중국 최대 부자 마윈
중국 최고 부자에 오른 마윈(Jack Ma) 현재도 알리바바의 타오바오가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다.
그런 그가 최근 알리바바 주식 일부를 팔아 현금 10조원을 확보했다.상당수 언론에서는 은퇴 계획은 오래전부터 있었기 때문에 차근차근 정리할 것이라는 얘기도 있고, 코로나를 위해 현금을 미리 확보해 놓을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기사 맨 아래에 있다)
어쨌든 주식의 겨우 1.4%만 팔았을 뿐인데도 10조원을 얻은 마윈 알리바바 전에는 숱한 난감한 일화가 있었다.그 중 하나가 KFC 스토리이다.
젊었을 때 KFC에 취직하려고 이력서를 냈는데 24명 중 23명이 합격했고 그 중 떨어진 한 사람이 마윈 자신이었다.항저우 사범대 출신 전직 영어 교사의 스펙은 나쁘지 않았지만 아마 외모 때문에 떨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많다.그리고 2016년 알리바바가 세계 최고 기업 중 하나로 성공한 오늘 자신을 탈락시킨 KFC에 5238억원을 투자하면 복수를 이뤄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창업주인 마운회장(51)이 청년시절 사원채용으로... news.khan.co.kr
알리바바의 성장 과정마윈은 1995년 미국 여행에서 접한 인터넷에 명운을 걸었고 1999년 알리바바를 창업했으며 이듬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알리바바 투자를 결정했고 알리바바는 그야말로 등에 날개를 달아줬다.그리고 B2C플랫폼의 타오바오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매출액이 3천453억위안(57조9천억원)에 이르는 공룡 기업으로 성장했다.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 집계에 따르면 마 회장과 가족의 재산은 390억달러(약 47조원)로 중국 최고 부자로 떠올랐다.
알리바바 마윈, 보유지분 처분 기사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알리바바 주식 6.2%를 보유하고 있던 마운 전 알리바바 회장이 회사 지분 일부를 처분하면서 보유 주식이 5%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미국 주식시장 공시에서 이달 2일 기준으로 마윈이 4.8%의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식 처분 시점에 따라 결과는 다소 달라지겠지만 800조원대인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보면 마윈은 주식 일부를 팔아 10조원대의 현금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를 창업한 마윈은 회사 설립 20주년이 되던 지난해 9월 회장 자리를 떠난 뒤 활발한 공익활동을 벌이고 있다.마윈은 올해까지 이사회 구성원으로 남기로 하는 등 알리바바 경영에서 단계적으로 손을 떼고 있다.
반면 소프트뱅크는 알리바바의 지분 24.9%를 보유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했다.
마윈 명언
그들은 저를 '미친잭'이라고 불렀어요.미친 건 좋은 거예요.우리는 미쳤지 바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마윈은 처음에는 세상을 바꾸려고 시작했지만, 변화를 일으키려면 사람들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알리바바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밀은 우리가 여직원들이 많다는 거예요마 회장은 이어 알리바바 직원의 47%가 여성이며 경영진의 33%가 여성, 임직원의 24%가 여성이라고 밝혀 정확한 통계를 밝혔다.그는 여성들이 다른 사람들을 고려하는 데서 성공하는 결정적 효과를 봤다고 말한다.
21세기에 성공하고 싶다.면직원에게 자율과 권한을 주어야 합니다. 그들이 당신보다 낫다는 것을 확신시켜 주세요. 그러면 당신은 성공할 거예요.이 밖에 마윈은 생각은 있지만 실행하지 않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노력하지 않는 자를 비판하고 실행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중국은 거대한 나라이고 인구도 거대하다.무지하고 개념 없는 교육을 받지 않은 인구도 수억 명이지만 마윈처럼 엄청나게 똑똑한 사람들도 많다.중국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이들 때문이다.
요즘은 유튜브에 테드talk 같은 성공한 사람들의 강연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자주 접하면서 그들의 마인드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똑똑한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대화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다무민 대리
알리바바와 함께 성장하며 페이스북을 제친 중국 기업 텐센트의 소식은 아래의 ↓·중국 온라인 게임과 위챗의 거인 텐센트 기업은 페이스북을 제치고 세계에서 7번째로 높은... blo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