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 [뉴질랜드일상]해도해도 끝이
Mitre 10에서 지금까지 본 적도 없는 장비들을 사서 타일눈을 하고 그러지 않을까...
하기 전에...하고 나서...완전 예뻐졌다..ㅋㅋㅋ욕실 샤워부 목에 곰팡이 핀 실리콘을 제거하고.. 새로 실리콘을 다시 하지 않을까이사해서 휴지에 락스가 쌓여서 몇시간 놔뒀는데 이런다..ㅜㅜ그 샤워 부스를 실리콘으로 덮었더니 이렇게 깨끗해졌어 ㅎㅎㅎ현관 앞에 두 개 두면 예쁠 것 같아서 이번에는 큰 화분과 올리브나무를 사놓고...화분 고르는 것도 장난 아니고 이거 고르는 거 아니면 저거 고르는 거... 세일인 줄 알고 계산했는데 마이터튼 클럽에서 조인하는 게 할인이 된다고 해서, 계산하는 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조인해서 25% 할인된 가격에 겨우 샀다.할인 전에는 60달러인데 25%면 얼마야?( ´ ; ω ; ` )다른 화분 몇 개 흙도 사고 화분도 갈아주고...꽃도 사고 기존 화분에 새로 심고...
수국이랑 장미도 사서 가든에 심고아무튼 이런 폭풍의 집 코트로 둘째가 유치원에 갔더니 감기에 걸려왔을 운동까지 서둘러 시작한 탓인지 드디어 올 것이 오고 말았다.ㅠㅠ 감기 기운 ... 어제까지만 해도 콧물이 조금 나고 목만 조금 아팠는데 오늘 아침에야 겨우겨우 일어나서 아이들 도시락을 싸서 학교에 보내고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었다.ㅜㅜ이럴 땐 무조건 쉬어야 감기가 빨리 낫지.. 유튜브 보다가 졸리면 자고 또 유튜브 보다가... 몇 시간 쉬다가 다시 블로그 포스팅을 해본다.
우리집 테라스에서 본 노을과 무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