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한국영화 넷플릭스 추천 ::한국
영화. 정말 재미있었던 영화. 프랑스 남편도 너무 재미있었고 3편은 언제 나오느냐고 규칙적으로 묻는다. 3편은 제작하기로 했나? 어쨌든 프랑스에서는 한국 영화를 자막이나 제대로 보기 어렵지만 넷플릭스에서는 자막을 제대로 사용해 둘 다 즐길 수 있었다. 일단 하정우-주지훈-김향기 조합이 딱 맞아요 거기 1편에는 차태현이가 등장해서 하드캐리 해주셨어 특히 1편은 불교에서 말하는 지옥을 정말 잘 살렸다. 물론 다소 어색한 CG 작업이 있긴 했지만 또 후반부가 지나치게 여러분 지금이 울 때입니다. 다들 눈물 흘리세요강요하고 질질 끌었지만 주·호민 작가의 이야기에 따르면 3,4개의 계약을 이미 마친 상황이어서 언젠가는 공개될 것 아닌가. 이것도 프랑스 친구들에게 권하는 한국 영화 중 하나. 남한에서 왔다고 하면 남한, 북한?부산이 어디인가를 뚜렷이 각인시켜 주는 작품이다. 좀비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나도 즐겨 본다. 드라마 좀비물 안 좋아한다 하면서 다시 등장한다 킹덤은 남편이 먼저 보고 내게 권했지만 내가 거절했다. 그러다 2도 나온다고 했고, 찾아보니 김은희 작가가 썼다고 하니 믿어본다. 물론 좀비들이 무리(?)로 나오는 부분은 눈을 감고 귀를 막았다. 좀비물이라고 하면 좀비 외모에 집착하다 보니 스토리는 제쳐두고 시청자를 위협하기 위해 집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킹덤은 스토리도 탄탄해 좀비 장면은 집중해서 봤다. 류승룡, 허준호 연기 진짜 무게감 있고 잘하네. 이건 스릴러물이라 안 본 거 근데 주변에서 추천해줘서 결국 봤어 간이 너무 작아서 너무 밝은 대낮에만 봤어. 무서운 장면은 시즌 들어 몇 분 되지 않는다. 그런데 유독 1에피소드가 너무 무서웠다ㅠㅠㅠ 이것도 김은희 작가의 작품. 일단 김혜수 씨가 너무 예쁘잖아요 머리 짧아도 예쁘고, 길어도 예쁘고. 아무튼 이것도 제가 여기 친구들한테 추천하는 거 가장 최근에 본 드라마인것 같다. 그만큼 한국 드라마를 잘 안 본다. 외국 드라마에 비해 한국 드라마는 한 에피소드가 너무 길다. 매일 한편의 영화를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