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볼거리로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서쪽의 금 오름

 

제주도가 볼거리로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서쪽의 금 오름 제주 생활의 즐거움 중 하나는 오름 산책입니다. 제주에는 368개의 크고 작은 오름들이 있는데 하루에 한 개씩 올라가도 1년 이상 걸릴 정도로 그 수가 많다고 해요. 최근에도 두 개의 오름을 다녀온 곳이 '금오름'입니다. 효리네 민박집에도 나와서 유명해지고 난이도가 낮은 분들도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 찾는 분들이 항상 많아요:)
이번에는 처음으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제주오름투어에 참가했는데, 몰랐던 이야기도 들으니 너무 즐겁고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박물관, 미술관에서 도슨트 투어를 하면 훨씬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듯이 오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제주는 육지와 달리 섬이 가진 이야기, 전설이나 신화 등 다양한 스토리가 있거든요. 지난번에 숲해설을 들으면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제주 스토리도슨트 체험도 기대 했었는데, 역시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

금 오름은 제주시가 관광지로 너무 인기 있는 곳이라 주차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입구 쪽에 주차하고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가면 생수 등을 파는 작은 매점을 통해서 안내판이 있더라구요. 투어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가 있었는데 저희는 더 제주 스토리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오후 2시에 예약했습니다. 시간에 맞춰 안내판 앞에 도착해서 해설사와 인사를 나눈 후 수신기와 이어폰을 받았습니다! 투어 전체 시간은 1시간 40~50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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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큰 나무가 있습니다. 팽이버섯입니다. 안쪽에는 물이 고여 있는데, 이런 곳을 생못이라고 하는데, 새가 먹을 만큼 적은 물을 의미합니다. 이 물은 옛날에는 식수로도 쓰였고, 4.3시대에는 이곳으로 피난한 섬사람들에게 중요한 식수였다고 해요.

삼나무 숲길 내려갈 때는 이 길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15분 정도면 분화구에 도착합니다. 난이도가 낮은 오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가는 도중에 볼 수 있습니다만, 가장자리의 연두색 부분이 새로 나온 잎이랍니다. 가야나무는 약재로 쓰였고, 실은 기생충 약으로도 쓰였답니다. 원목은 바둑판을 만들 때나 고급 가구를 만들 때도 쓴답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






오름은 용암이 분출하여 만들어진 독립적인 화산체입니다.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15분 정도 오르다 보면

제주시의 볼거리 '꿈 오름 분화구'
분화구에 도착했습니다. 전날 비가 온 뒤여서 분화구에 물이 차 있어서 정말 아름다웠어요금 오름은 공항에서 차로 30분 거리여서 제주시가 볼만합니다. 시내에서 멀지 않고 쉽게 오를 수 있어 인기가 많을 것입니다.





분화구 위에서 경치를 바라보며 걸어요 여기서 패러글라이딩도 많이 한대요
저쪽에 보이는 비양도



진지동굴도 있고요 제주에는 이런 진지동굴들이 많이 있답니다. 태평양전쟁 때 일제가 만들어 놓은 것들은 물론 동굴을 판 사람들은 제주도 주민들이었어요.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숟가락을 주고 동굴을 파게 했다고 한다.



구름이 적었으면 한라산도 함께 보였을 텐데 조금 아쉽다 - 금오름 분화구는 작은 백록담이라고 불린대요:)

밑으로 내려가. 분화구에 물이 있는 오름은 별로 없고 그 중에서도 내려갈 수 있는 곳은 6곳뿐이라고 합니다. 생일 축하 좀 해 주세요 여기서 보는 선셋이 최고래! 다음에 한번 더 와보고 싶습니다:)
해설자님이 중간중간에 사진도 찍어주세요. 포토그래퍼인 줄! 찍어주신 사진은 오후에 카톡으로 보내주셨는데 정말 잘 나왔더라고요. 중간에는 폴라로이드로 즉석사진도 한 장씩 남겨주셨어요.






이것도 해설자님의 작품! 감사합니다♥

한 번 더 올라와도 우리 살짝 높은 곳으로 올라가요



바로 근처에 있는 성석돌목장도 제주시의 볼거리입니다. 목장의 이야기를 비롯해 제주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내려갑니다. 내릴 때 포제단 숲길을 걸었는데 사람도 없고 공기도 깨끗해서 힐링이 된다!
숲길을 지나가며 만나는 나무들, 꽃까지 하나하나 얘기해 주세요
그런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내려오면 아까 봤던 삼나무길.

여기서도 예쁜 짤을 남겨주셨어요
마지막으로 선물까지! 충만하다. 친절하고 상냥한 해설자의 다채로운 이야기로 한껏 고조된 오름 여행이 되었습니다.
더 제주 스토리의 도슨트 투어는 금오름 외에도 동쪽으로는 다랑쉬 오름과 함께 비오름! 서쪽에 있는 왕이 4개 있으니 여행 일정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이웃 성석돌목장의 우유 부단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하기에 딱!아이와 함께 있는 가족, 커플, 홀로 여행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좋은 시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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